SSAFY 9기에 입과한지 어느덧 4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. (벌써?!) 입과한지 하루만에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일주일을 쉬게 되어서 그런지, 지난 3주가 정말 빠르게 흘러간 것 같습니다 😥 입학식과 웰컴킷 지난 주 목요일인 1월 19일에는 SSAFY 9기 입학식이 있었답니다 ! 저는 광주에서 교육을 듣고 있기에, 서울에서 진행하는 입학식을 유튜브 라이브로 함께 시청하였습니다. 여러 대단하신 귀빈 분들의 축사와 이전 기수 선배와의 대화, 각종 홍보 영상으로 이루어졌는데, 제 인생에서 가장 스케일이 큰 입학식이었던 것 같습니다. 입학식 당일에 출근을 했더니, 교육장 입구에서 프로님들께서 열심히 웰컴킷을 나눠주고 계셨습니다. 개개인에게 나누어주는 종이가방의 사이즈를 보니, "이게 싸피?"라는 말이 절로 나왔..

부트캠프가 필요했어요... 저는 3학년 때부터 웹 프론트엔드 개발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. 그 동안 학교수업, 학내 공모전 준비 등으로 웹 프론트엔드로는 총 3번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었습니다. 꾸역꾸역 결과물을 만들어내긴 했지만 완성도와 유지보수성이 낮았고, 매 프로젝트마다 '공부 방향은 정확한가', '코드가 올바르고 효율적인가'를 항상 고민하게 되었습니다. 특히, 주변에 함께 프론트엔드를 공부하는 동료가 없었기에 이에 대한 정답을 찾기는 더 어려웠습니다. 그래서 4학년인 작년 2학기부터 부트캠프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이곳저곳에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. 여러 부트캠프들 중, 관심이 가던곳 중 하나가 바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(SSAFY) 였습니다. 나의 부트캠프 선..